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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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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용 한약재, 품질·약효 ‘안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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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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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 사용하는 의약품용 한약재, 품질·약효 ‘안전’1
한방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과연 안전하고 약효가 있는가? 한방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자 하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가질 수 있는 의구심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의약품용 한약재는 국산과 수입산을 막론하고 품목이 선정되면 먼저 현지조사를 실시, 의약품용 약재로서의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특히 수입 한약재의 경우 품목이선정되고 현지조사를 마치면 수출국가에서 먼저 각종 이화학적 검사를 시행, 의약품용 약재로서의 적합성 여부를 확인한다.
수입 한약재의 경우 통관과정에서 다시 관능검사와 곰팡이 독소, 잔류 이산화황, 진류 농약, 중금속, 벤조피렌 등 위해물질의 잔류 여부를 판별하는 각종 이화학적 검사를 시행해 이상이 없는 품목에 한해서만 국내 제조회사로 반입될 수 있다.
그리고 제조회사로 반입된 한약재는 제조 후에도 출고 전 다시각종 검사를 거쳐 의약품용 약재로 이상이 없는 제품만 유통하게 된다. 말 그대로 2중, 3중의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는 셈이다.
현재 한의원과 한방의료기관에서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용 한약재는 2015년 1월 1일부터 전량 GMP(GoodManufacturing Practice) 승인업체에서 제조되고 있다. GMP는 의약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제조업자가 제조 및 품질관리를 위해 준수해야 할 요건을 담고 있다.
따라서 한방의료기관에서 질병 치료를 받으며 한약을 복용하는 환자라면 더 이상 한약에 대해 의구심을 갖거나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 검사 또는 관리 규정이 허술한 식품용 한약재와 달리의약품용 한약재는 안전성과 유효성이라는 두 가지 요건을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다.
『2015년 10월 28일 자 스포츠서울』
[기획-한약재 바로 알기3] 의약품용 한약재는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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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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