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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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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을 때는 다리가 아닌 허리로 서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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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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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행경희한의원 입니다~
오늘은 건강한 서 있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서 있는 것 그 자체로도 큰 운동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서 있는 모습들을 보면 제 각기 다른 모습입니다.
서 있는 데 다리가 벌어진 사람, 서 있는데 다리가 X자로 붙어있는 사람,
한쪽 다리를 구부려서 엉덩이가 삐뚤어져 있는 사람, 웬지 다리가 아파보이는 사람 등 다양합니다.
건강한 서 있는 모습은 두 다리를 골반너비만큼 벌리고 일자로 다리가 뻗어있고
허리는 C자로 들어가 있고 목과 등은 S자 형태를 띠고 목은 다시 C자 형태로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위와 같이 건강한 서있음이 아니고 그 외의 서 있음의 형태는
대부분 일자허리여서 그 무게를 다리로 버티고 있는 모습입니다.
뛰거나 빨리 걸을 때는 허리가 C자가 되기 때문에
다리 또한 일자가 됩니다.
건강한 조깅을 하시는 분들은 서있는 모습도
당당하고 건강합니다.
서 있을 때 의식적으로 허리를 C자로 만들어서 다리로 가는 무게를 좀 걸러내면
다리나 무릎이 훨씬 더 편해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서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운동이 되어서
어느 정도의 교정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C자 허리가 강한 허리이고
몸의 중심입니다.
서 있는 운동을 하실 때 잘 안되거나 불편함이 느껴지시면
그때는 추나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합니다.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허리입니다.
강한 허리근육이 질병예방의 첫걸음입니다.
나이가 들면 허리스트레칭과 허리운동을 꼭 해주셔야 합니다.
운동한 만큼 딱 그만큼 건강합니다.
운동하는 것 절대 잊지마세요!
이상 주행경희한의원 몸건강 알리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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