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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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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척운동은 강신(强身)과 제병(制病)의 확실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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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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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척운동은 강신(强身)과 제병(制病)의 확실한 효과가 있다.
강척체조와 운동을 계속하면, 점점 척추가 바로 서고 몸의 균형까지 잡힌다. 인체의 오장육부가 강하게 단련되어 몸을 튼튼하게 하고 질병을 제압한다. 화타는 조조에 의해 살해당할 때까지 90년을 넘게 살았는데, 10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매우 젊고 건강하여 청장년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2000년 전 중국 삼국시대, 화타는 팔에 독화살을 맞은 관우를 외과수술로 치료해 주었다. 치료 후 관우가 “화타선생은 어찌 그리 젊어 보이시오?”하고 묻자 화타는 이렇게 대답한다.
“저는 건강체조를 계속합니다. 몸이 왠지 불쾌할 때 ‘다섯 동물 중 한 동물의 체조(일금지희)’를 하면 땀이 나면서 피부가 좋아지고 신체는 가볍고 편해지며 배속에는 식욕이 생깁니다.(體中不快에 起作一禽之戱면 沾濡汗出이요 因上着粉하면 身體輕便하고 腹中欲食이라)"
그의 제자 오보(吳普)는 단련을 계속하였는데 “건강체조를 계속하였더니 나이가 구십이 되도록 시력과 청력이 총명하며 치아가 완전하고 튼튼하였다.(普施行之하니 年九十餘에 耳目聰明하고 齒牙完堅이라)”라고 하였다. 또 다른 제자 번아(樊阿)는 몸을 단련하는 한편, 보약을 복용하여 수백여세(壽百餘歲: 나이가 백 살 가까이)에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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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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