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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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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왜 이렇게 자꾸 아플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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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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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통증의 원인과 치료
일단 척추·관절의 통증질환은 염증성 통증질환과 비염증성 통증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관절염은 염증을 많이 수반한다. 특히 척추에 생기는 강직성척추염이나 무릎관절의 세균감염성관절염, 통풍성관절염·류마티스관절염 등은 대표적인 염증성 통증질환이다. 그러나 건초염·섬유근육통·만성골반통 등 염증이 없는 비염증성 통증질환도 있다.
이 책의 주제인 디스크·협착증 등의 퇴행성척추질환과 퇴행성골관절염은 비염증성 통증질환이다. 대부분 염증은 적거나 거의 없으며 주로 관절통증이 주증상이다.
그러다 과로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노화되고 병든 퇴행성 척추·관절을 너무 무리하면 염증이 발생한다. 일단 염증이 발생하면 작은 염증이라도 통증은 심하게 악화되어 거동조차 힘겹게 한다.
일단 발생된 척추관절의 염증은 우선 신속한 치료와 적절한 휴식으로 조기에 가라앉게 해야 한다. 그후 염증발생을 부추기는 잠재된 원인까지 치료해야 한다(급즉치표 완즉치본).
현재 발생한 염증은 잘 다스려야 하겠지만, 염증(통증)이 좀 나아졌다고 그것으로 치료가 끝났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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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허리척추 기살리면 '디스크 무조건 낫는다', 임재진 著』,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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