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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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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은 사람마다 ‘다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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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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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은 사람마다 ‘다름’을 말한다.
“몸은 한 지체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으니, 만일 온몸이 다 눈이라면 어떻게 들으며 온몸이 다 귀라면 어떻게 냄새를 맡겠는가? 그래서 지체는 많아도 몸은 하나임이라.” (고린도전서 12장 14~20절)
성경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의학을 공부하면서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진리의 말씀이다. 몸의 유기적 관계에 대해 이보다 정확한 표현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 말씀을 접할 때마다, 한의학의 사상체질(四象體質)이 떠올려진다.
“원장님, 저는 체질이 뭐죠? 제 체질에는 뭘 먹어야 하나요?”
사상체질은 사람마다 ‘다름’을 말한다. 가끔 다른 체질을 열등하다거나 당신은 틀렸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본다. 필자는 성경의 “지체(肢體)”라는 말에서 그 해답과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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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가는 강한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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