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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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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형술의 부작용은 이미 학계에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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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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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성형술의 부작용은 이미 학계에 보고되었다
물론 신경성형술로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도 많지만, 그 부작용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르는 사람도 상당히 있다.
신경성형술 후 다리에 힘이 빠져서 자꾸 넘어지는 환자, 시술 전에는 허리가 안 아팠는데 시술 후 생긴 요통으로 직장을 그만둔 환자도 있다.
그 비용이 200만 원 내외에서 몇 가지 시술을 겸하여 1,000만 원까지도 들어간다. 대개 고주파 열치료와 추간판내 주사요법이 같이 시행된다.
2005년부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널리 확산된 이 시술법은 척추포럼을 중심한 의사 내부에서의 비판도 많다.
신경성형술의 부작용은 이미 학계에 보고되었다
첫째는 기구삽입으로 인한 합병증이며, 둘째는 몸속에 직접 주입되는 약물로 인한 합병증이다.
우선 기구의 삽입으로 경막외 공간에서의 출혈, 카테터의 비틀림, 바늘주위의 감염, 지주막염 등이 유발되었다.
꼬리뼈에서 병변이 있는 척추신경까지 가는 길에는 신경, 혈관 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주입되는 약물로 인해 일시적·영구적인 감각이상, 장 및 방광기능장애, 성기능장애 등이 보고되고 있다.
투입되는 약물은 기존의 통증 주사인 ‘마취제+스테로이드’에 에취라제(효소제)와 10% 식염수가 더 첨가된다.
강척약물과 강척금침을 중심으로 한 한방강척치료를 잘 활용하면 신경성형술은 물론, 신경차단술의 필요성도 매우 적어진다.
그러므로 환자는 한방강척치료와 함께 허리에 좋은 생활습관을 자기주도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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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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