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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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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난(第二難) 장신불근(將身不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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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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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난(第二難) 장신불근(將身不謹)
두 번째 난치병은 자신의 몸을 신중하게 아끼지 않는 사람이다.
한 스님이 신도들이 모인 자리에서,
잠깐 눈을 감고 자기 몸에게 사과하라고 권고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내 몸아, 너를 아껴주지 못하고 함부로 해서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자동차도 때 되면 세차도 하고, 엔진오일도 갈아주면서 탄다.
스스로 내 몸을 돌아보지 않으면 병들었을 때
내 아픔을 제대로 알아줄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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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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