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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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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난(第三難) 인신체비상허약 불능용약(人身體非常虛弱 不能用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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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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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난(第三難) 인신체비상허약 불능용약(人身體非常虛弱 不能用藥)
세 번째 난치병은 신체가 극도로 허약하여 약을 쓸 수가 없는 사람이다.
편작육불치에서 말했지만, 약이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희망이 있다.
음식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지 않는다면 참 어려운 형편이다.
비위(脾胃)는 후천지본이다.
일단 자기 입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면 가망이 있는 사람이다.
어떤 중병 환자라 할지라도 못 먹던 사람을 일단 먹게만 만들면 바늘구멍만 한 회생의 가능성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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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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