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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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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 기살리는 ‘강척매선·강척금침’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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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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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 기살리는 ‘해암 강척매선·강척금침’Ⅰ-(3)
- 척추를 강화하는 한방척추수술
금(金)은 귀하고 힘있는 약용광물이다. 아기 백일·돌이 되면 귀한 선물로 금반지를 준다. 귀한 한방약들은 순금 금박(金箔)으로 싸서 변질을 방지하고 약효를 상승시킨다. 회생의 명약 우황청심원(牛黃淸心元), 황제의 보약 공진단(供辰丹)도 약을 빚고 마지막엔 금을 입힌다.
금(金)은 양성전기를 띄고 있어 기혈의 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반면 금은 몇천도의 불속에서도, 시궁창에 수천년 빠져있어도 부패하지 않는다. 또 쇠를 녹이는 강한 염산에도 절대 녹지 않는다.
건물 꼭대기 피뢰침(避雷鍼) 끝에는 ‘금(金)’이 들어 있다. 피뢰침속의 ‘금’은 천둥벼락의 천기(天氣)를 끌어들여 땅속으로 유도하여 흩어버린다. 몸속에 ‘금사’가 주입되면 만성질병의 사기(邪氣)을 흩어버리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허리병은 척추신경이 눌리면서 허리와 엉치, 다리에 혈액순환이 안된다. 근육이 심하게 긴장되어 땡기고 저려서 오래걷거나 앉았다 일어서기도 힘들다.
매선·금침을 시술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킨다. 격심했던 통증도 점차 없어지는데, 시술직후 바로 통증이 없어져 허리가 똑바로 펴지기도 한다.
척추가 바로 서다보니 튀어나왔던 디스크나 눌린 신경도 점차 제자리를 잡게 된다. 강척금침 시술후 6개월~1년 경과하면 튀어나온 디스크도 점차 사그라들어 1~2년 후에는 대개 흔적만 남게 된다. 이때 본인의 생활관리 특히 적절한 허리척추운동(해암강척운동)은 필수적이다.
매선·금침은 통증(염증)만 없앨뿐 아니라,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킨다. 뼈와 연골에도 혈액순환이 잘되게 되어 전체적으로 허리척추가 강화된다. 이때 강척봉침이나 강척탕·강척환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크다.
결국 해암 강척매선·강척금침은 기혈의 순환을 강력하게 유도하여 염증과 통증을 없애고, 뿐만 아니라 허리척추를 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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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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