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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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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 기살리는 ‘해암 강척탕·강척환’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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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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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 기살리는 ‘해암 강척탕·강척환’Ⅰ-(1)
한방 보약(補藥)은 인체의 원기인 기·혈·음·양(氣·血·陰·陽)이 손상받아 부족해진 것을 보강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기(氣)살리는 약이다. 필자의 허리척추 클리닉에서 ‘해암 강척탕(强脊湯)·강척환’은 기혈음양의 부족을 거의 총괄한다.
필자는 근무했었던 한방 척추전문병원의 처방, 그리고 많은 허리병 고수(高手)인 선배 한의사들의 처방의 장점을 오랜 시간 연구하고 척추환자들에게 적용해왔다. 그 결과물로 나온 처방인 강척탕·강척환은 허리척추의 혈액순환을 도와 염증과 통증을 없애고, 뼈·연골과 근육·인대를 강화시킨다.
해암강척탕·강척환은 허리척추의 치료와 강화뿐만 아니라, 인체의 전반적인 원기부족까지 보강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방지해 준다.
“강척탕(강척환) 먹었더니 허리에 힘이 붙고 든든한 느낌입니다. 소화력도 좋아지고, 피곤한 게 많이 없어졌어요. 약이 맛있습니다.”
허리병은 인체의 기둥인 척추의 노화와 약화이다. 원래 태생적으로 몸의 원기가 약한 사람은 젊어서도 허리병이 생긴다. 또 과로와 스트레스로 원기가 떨어지면서 허리병이 생긴다.
그래서 허리척추 환자들 중에는 피로를 쉽게 느끼며 지친 분들이 많다. 여자는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며, 남자는 간기능이 약해 만성피로를 호소하고 전립선(前立腺)에도 문제가 생긴다. 그러서인지 여자는 갱년기(폐경기)를 거치면서 허리척추병을 많이 호소한다.
해암 강척탕(强脊湯)은 이러한 약해진 오장육부 기능의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물론 너무 나빠진 장기는 따로 치료해야 한다. 특히 하초(下焦, 아랫배)의 장기들, 자궁․난소, 간․콩팥, 대장․방광 등은 허리척추의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자가 유산을 많이 했다든지 자궁·난소를 덜어낸다든지 하면 허리척추병이 쉽게 오며 힘을 제대로 못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며 골병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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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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