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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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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 기살리는 강척탕·강척환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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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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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 기살리는 강척탕·강척환Ⅱ-(4)
음식으로서 교질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닭발·닭날개, 돼지껍질·족발, 대구명태 대가리, 아귀·홍어, 멸치·전어(통째먹기) 등이다. 또 식물성으로는 검정콩(특히 쥐눈이콩), 홍화씨가 뼈의 노화와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뼈가 부러졌을 때는 한약재인 자연동(自然銅)을 ‘수치법제’하여 사용하면(보통 ‘산골’이라고 부른다) 골절후의 어혈과 통증을 제거하고, 골진의 생성과 분비를 촉진시켜 골절의 빠른 유합에 큰 도움이 된다.
양방병원에서 거의 포기한 골다공증이 심한 90세 할머니의 ‘엉덩방아 찧어 생긴 골반뼈 골절’도 산골을 군약(君藥)으로 처방한 한약(해암접골환)으로 유합시켰었다.
육식(肉食)은 뼈건강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동물성 단백질에는 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육식의 과다 섭취는 혈중 인(P)농도를 증가시켜 그 중화를 위해 뼈에서 칼슘을 차출해 내야 한다. 뼈속의 칼슘은 적어져서 골다공증이 되기 쉽다.
육식을 주로 하는 미국이나 북유럽국가에 골다공증 환자 많다. 또 커피와 술·담배, 단당류(빵·과자 등)도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켜 뼈를 약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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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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