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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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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와 연골이 약하고 아프면 인대와 근육이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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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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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와 연골이 약하고 아프면 인대와 근육이 도와준다.
인대와 근육은 뼈와 연골이 든든해야 자기 역할을 할 수 있다. 각 지체 사이에 신경의 전달과 혈액의 순환이 원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몸의 주인인 환자 자신이 그리고 치료하는 의료진이 이 관계를 존중·보호하고 최대한 강화해야 한다. 반면 인위적으로 척추를 손상시켜 이 유기적인 관계가 깨어지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수술을 비롯한 양방치료는 가급적 응급처치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환자는 오래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고 자주 일어나 ‘강척체조’를 해야 한다. 수술은 면밀한 검토와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한방 강척치료는 노화되고 약해진 허리, 뼈와 연골 또 근육과 인대를 살리는 치료이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손상된 신경도 회복시킨다.
강척약물과 강척금침을 중심으로 강척봉침, 강척추나·강척운동 등이 큰 도움이 된다. 허리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힘을 키우면 뼈와 연골이 약하던 것도 점점 튼튼하게 회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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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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