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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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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척혈 침치료는 척추질환의 치료 효과가 굉장히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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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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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척혈 침치료는 척추질환의 치료 효과가 굉장히 뛰어나다.
척추질환의 치료에 빠지는 않는 침자리가 있다. 협척혈이다.
협척혈은 중국 위·촉·오 삼국시대의 신의(神醫) 화타가 만들었다고 해서 ‘화타협척혈’이라고 한다.
협척혈 침치료는 척추질환의 치료 효과가 굉장히 뛰어나다.
화타는 뛰어난 의술을 가졌음에도 치료와 함께 환자 자신의 섭생, 특히 운동을 통해 환자 스스로 신체를 단련할 것을 보다 더 강조했다.
2000년도 넘었던 수렵 및 농경시대에도 운동을 강조했다
면,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환자 자신이 몸을 돌보지 않으면, 특히 운동으로 자신을 강하게 단련하지 않으면 치료 효과는 점점 떨어진다.
그 어떤 좋은 치료법으로 일도에 쾌차했다 할지라도 재발은 불 보듯 뻔하다.
강척운동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한의학 역사상 협척혈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화타(華陀)이다.
협척(夾脊)은 ‘척추를 끼고 혹은 척추를 따라서’라는 뜻이다.
화타협척혈은 척추의 극돌기 아래에서 좌우 옆으로 0.5촌(1~1.5cm) 정도에 위치해 있다.
화타협척혈은 독맥(督脈)과 방광경1선(배수혈)의 사이에 위치하여 척추신경을 직·간접으로 자극하는 효과를 통해 자침의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
인체는 뇌에서 출발한 척추신경을 통해 전신의 오장육부와 피육근골이 지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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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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