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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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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불치(六不治) 신무불신의(信巫不信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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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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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불치(六不治) 신무불신의(信巫不信醫)
여섯 번째 불치병은 무당이나 미신을 믿고 의사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다.
본인의 종교적 신앙이나 철학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이치에 맞고 합리적인 의사의 의견조차 무시할 만큼 맹신적이라면 곤란하다.
반사회적이고 이단적이 아닌 건전한 신앙생활이라면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병이 들수록, 환자나 보호자는 더욱 냉철하고 이성적이어야 한다.
신의(神醫) 편작은 이 여섯 가지 불치병 중에 한 가지만 있어도 병이 중하여 고치기 힘들다고 했다.
『사마천(司馬遷), 사기 편작창공열전(史記 扁鵲倉公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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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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