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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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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난(第一難) 인사용의불임신(人自用意不任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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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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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난(第一難) 인사용의불임신(人自用意不任臣)
후한서 곽옥전(後漢書 郭玉傳)에 보면,
의생(의사)이 치료하기 어려운 4가지 난치병이 있음을 기술하고 있다.
첫 번째 난치병은 자기 생각대로만 하려 하고 의사를 믿고 맡기지 못하는 사람이다.
아무리 의사가 잘 치료하려고 해도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랍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으면 치료는 어렵다.
양방과 한방의 상호비방도 환자들을 혼란스럽게 해서 한몫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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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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