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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9-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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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찢어지거나 터진 디스크는 100% 완전한 회복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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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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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찢어지거나 터진 디스크는 100% 완전한 회복은 안 된다
몸속에 있어 겉으로 보이진 않지만,
일단 손상된 디스크(추간판)는 치료되어도 흉터(scar)가 남는다.
추간판은 ① 쿠션(충격완화) ② 접착(척추 안정화) ③ 관절(부하분담)의 기능으로 척추에 작용하는데,
손상되면 원래 기능의 약 40~50%는 상실하게 된다.
만약 피치 못해 수술까지 하게 된다면
근육과 인대를 손상시켜 유착 및 후유증은 더욱 심해질 것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척추질환의 중심에는 추간판이 있다.
또 추간판의 기능을 대신하는 조직은 척추의 근육들이다.
평소 적절한 운동으로 엉덩이근육을 시작으로 척추의 기초근육들을 온전하게 잘 관리했다면,
추간판은 아예 나빠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물론 선천적으로 근골격계가 약한 사람도 있다.
그러나 얼마나 근육관리를 않았으면 그 나이에 그렇게 빨리 추간판이 망가졌겠는가?
안 그래도 약한 허리의 근육과 추간판을 더욱 빨리 망가뜨리는 비결을 알 수 있다.
의자든 바닥이든 ‘오래 앉아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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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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