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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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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와 척추수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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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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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존내 사불가간 사지소주 기기필허”
반대로 디스크가 튀어나온 상태여도 척추의 기혈순환이 원활해지고, 척추근육의 근력이 뒷받침되면 통증은 얼마안가 없어진다. 결국 척추의 저항력이 생김에 따라 튀어나온 디스크가 점차 없어져 흔적만 남는 경우가 많다. 이것이 해암강척요법이다.
*정기존내 사불가간 사지소주 기기필허(正氣存內 邪不可干 邪之所湊 其氣必虛)
- 황제내경 소문(黃帝內經 素門) 자법론(刺法論)과 평열병론(平熱病論) 나오는 말로써 ‘한의학적 질병관의 요약’이다. 황제내경은 한의학 최고의 경전이다.
“인체의 정기(면역력)가 튼튼하면 사기(병균·암세포 등)가 감히 넘보지 못한다. 또 사기가 침범해 들어왔다는 것은 이미 정기(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다”는 뜻. 암(癌)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원리이기도 하다. 필자의 책 ‘해암, 암이 녹는다 마음이 녹는다’ 참조하시길 바란다.
당장 너무 아프고 힘겨워 마음이 조급하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신중해지자. 디스크가 튀어나와 심지어 터져도 수술없이 치료될 수 있다. 허리척추 기살리면 디스크 무조건 낫는다.
검사결과에 나타난 디스크의 탈출정도가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전적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돌출된 디스크만 제거한다고 통증이 모두 없어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허리통증은 왜 계속 발생하는가? 다음 장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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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허리척추 기살리면 '디스크 무조건 낫는다', 임재진 著』,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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