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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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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역부(積水易腐),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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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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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역부(積水易腐),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다
물(水)은 사람과 매우 밀접하다.
인체는 대부분 혈액, 조직액, 림프액 등의 물로 구성되어 있다.
영유아는 체중의 90%가 물이며, 아동은 체중의 80%, 일반성인은 70%, 노인은 60%가 수분이다.
노화가 진행될수록 체수분량(體水分量)이 줄어든다.
항노화(안티에이징)는 체수분을 얼마나 잘 보존하여 활발하게 ‘순환’되도록 하는가에 달려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에서 보면, 청정하게 잘 흐르는 물의 결정을 찍은 사진은 보석처럼 빛날 정도로 아름답다.
반면 고여서 잘 흐르지 않는 공장폐수의 결정사진을 보면 구역질이 날 정도로 더럽다.
자연 속에 있는 깨끗한 물은 순환이 되고 정화가 된다.
그런데 공장의 더러운 물은 정체되어 계속 썩고 있다.
정체된 물에는 생명력이 없으며 생명체가 살 수 없다.
깨끗하고 흘러가는 물에서는 용존산소도 많아 생명체가 살아나고 병든 물고기도 힘있게 재생된다.
척추의 뼈나 연골세포, 근육과 인대도 하나의 생명체다. 똑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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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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