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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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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의 동물들은 허리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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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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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의 동물들은 허리병이 없다
네 발로 걷는 야생동물들은 척추에 중력을 덜 받기에 디스크라는 병이 거의 없다.
초원에서 달리는 동물들은 매일 생존을 위해 먹을 것을 찾아 내달려야 하니 고생스럽다.
반면 집이나 동물원에서 키우는 동물들은 각종 성인병에 걸린다.
예전 우리 조상들의 삶도 논밭에서 온갖 힘든 노동으로 식량을 마련하고, 제 손으로 흙집을 짓고 살았다.
각종 거친 채소와 나물, 김치·된장·청국장 등 발효음식들은 대개 질긴 섬유질이 있어 많이 씹어야 삼킬 수 있었다.
꼭꼭 씹어먹고 턱이 적당히 발달해야 건강하다.
허리와 척추도 튼튼해진다.
불과 3~40년 전 필자가 어렸을 때만 해도 시골의 가정은 그랬다.
팔다리를 움직여 수고해야만 살았다.
그 당시는 디스크라는 질환은 흔치 않았다.
요즘은 20대는 다반사요, 10대 중고생들도 디스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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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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