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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3-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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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위대한 장점과 위대한 약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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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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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위대한 장점과 위대한 약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
자신의 강점을 가지고 타인의 약점을 비난하지 말고, 단점을 숨기려고만 말고 겸손히 도움을 구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서로 도와주며 하나가 되고 함께 행복해진다.
이것이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진정한 체질관이다.
내 몸과 마음도 마찬가지다.
척추는 척추뼈와 연골, 척추근육과 인대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신경과 혈관도 있다.
뼈는 딱딱해서 부러지되 굽히지는 않는 태양인, 연골(추간판)은 넉넉한 교질과 수분으로 충격을 완화하는 태음인, 근육은 탄탄하고 힘 있는 움직임으로 활력을 주는 소양인, 인대는 근육 속에서 척추안정을 뒷감당하는 소음인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각 지체는 자기 역할을 분담하지만, 또 서로 돕는다.
정상적인 몸은 한 지체가 약할 때 다른 지체가 대신 돕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살만하다고 다른 지체의 고통을 나 몰라라 해서는
건강한 사회나 가정, 건강한 몸도 있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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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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