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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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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 기살리는 ‘해암 강척매선·강척금침’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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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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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 기살리는 ‘해암 강척매선·강척금침’Ⅱ-(4)
- 해암매선·해암금침의 강척효과와 주의사항
당연한 말이지만, 해암 강척매선·강척금침 치료전후의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치료전날은 과음·과식이나 과로·스트레스를 피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노인이나 피로·체력저하가 심한 분은 강척탕을 먼저 복용하고 매선·금침 시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해암 강척매선·강척금침은 시술후 몸안에 정착되는데 1~2주 혹은 2~3주일이 걸린다. 특히 강척매선·강척금침 시술후 3일~1주일(7일)간은 다음 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①수면을 7시간 이상 충분히 취하고, ②음주(술·담배)나 부부관계를 절제하도록 한다. ③몸을 따뜻하게 하되 탕목욕은 1주일 후부터 한다. ④가급적 기름진음식·찬음식·밀가루음식을 주의한다.
때로는 시술후 즉각적인 호전반응이 있을지라도, 2~3주간(정착기간)은 많은 변화가 나타나므로 절대 과로하지 말아야 한다. 또 증세가 심할수록, 노화·퇴행화가 심할수록 정착기간을 길게 잡아야 한다. 때로는 추가적인 강척매선·강척금침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처음에는 효과가 잘 안나타나고 시술후 2~3개월 시간이 경과하면서 효과가 점점 크게 나타나며 허리에 힘이 생긴다.
참고로 금침에 대한 오해들이 있다. ‘금침이 몸안에서 돌아다닌다. 금침 맞으면 MRI 같은 사진이 안나온다. 금침 맞고 나면 다른 치료가 힘들어진다.’
무자격자가 돌팔이 의료행위를 했다면 말이 된다. 매선요법이나 금실자입법 같은 전문적인 침법은 아무나 함부로 시술해서는 안된다.
침구경혈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험, 그리고 해부학적인 전문지식이 있는 의료인(한의사)이 시술해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혈자리에 꼭 필요한 시술이 세밀히 시행되어야 한다.
때로는 침구학에 대한 폭넓은 공부와 임상실력이 부족한 일부 의료인들이 가끔 이런 부정적인 말을 한다.
초두에 말했지만 강척금침(금실매선)은 한방 매침요법이다. 필자의 허리와 무릎에도 금침이 들어있다. 강척금침은 일반매선과 다른 특별한 효과가 있다. 직접 경험해봐야 제대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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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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