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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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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 기살리는 ‘해암 강척탕·강척환’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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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2,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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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 기살리는 ‘해암 강척탕·강척환’Ⅰ-(3)
해암강척환(강척관절환)은 강척탕의 효과에 퇴행성관절까지 치료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처방이다. 허리척추와 관절의 재생 및 강화를 목적으로 사용한다.
척추·관절의 연골(디스크)을 재생시키는 한약재들과 관절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한약재들을 달이고 고은후 10배로 농축하여 만들어졌다. 농축하여 환으로 만들어서 복용이 편리하여 장복하기에 좋다. 때로는 번거러운 탕약보다 강척(관절)환으로 더욱 효과를 보는 분들이 많다.
강척관절환은 재생·강화와 함께 관절의 염증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강척환’ 만으로도 디스크나 협착증, 퇴행성관절에 매우 효과가 크다.
특히 필자는 강척금침·봉침 치료한 분들에게 더욱 효과를 크게 하려고 강척환을 사용하는데, 고농축된 ‘척추관절보약’ 혹은 ‘한방 관절영양제’라고 할수 있다.
허리척추 특히 연골이 강화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강척관절환은 관절 때문에 복용하는 글루코사민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나타내며, 일정기간 장복하는 것이 좋다. 대개 처음엔 3개월정도 계속 복용한다.
환자분들이 가끔 이런 질문을 하신다. 특히 일부 분별없는 양의사의 비방이 원인이다.
“이렇게 오래 한약을 복용해도 간(肝)이 나빠지지 않습니까? 병원에서 한약 먹지 말라고 하던데요.”
현재 한의원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국가가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또 오랫동안 허리척추 탕약을 복용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기능 검사를 한 결과가 있다.
간이 나빠진 환자는 단 한명도 없었고, 오히려 한약을 장기복용한 후, 상당수 환자의 간기능이 많이 개선되었다. 근거없는 상호비방은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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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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