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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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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에는 찬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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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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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에는 찬바람을 조심해야 한다
에어컨 선풍기뿐만 아니라 여름의 더위 중에도 찬 기운이 있다.
동서양 여성은 체질이 다르다.
서양 여자들은 출산 후 바로 찬물샤워를 한다.
이러한 출산후유증(산후풍)은 제대로 관리가 안 되면 평생을 간다.
한방치료가 산후풍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산후에 이불 뒤집어쓰고 땀을 한번 쭉 빼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땀이 약간 스며날 정도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라’는 말이지, 땀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
땀을 많이 내서 기력이 빠지는 것은 산후회복에 좋지 않다.
자녀들이 사춘기를 겪으면서 엄마는 속이 탄다.
때로는 엄마가 아이의 학교성적이나 대학입시에 너무 집착하게 된다.
스트레스로 교감신경이 항진되며 호르몬 밸런스가 깨지고 피가 마르면 생리가 끊어지기도 한다.
워킹맘은 직장 일과 가사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남편이 병들거나 일찍 사별하여 자녀들을 혼자 키우는 여성들의 정신적·육체적 수고는 말로 다 할 수 없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조부모가 손주를 돌보고 키우시는 경우가 있다.
언젠가 “손자 돌보다 골병 드는 할머니”라는 방송을 했다.
6~70세가 넘어서 손주를 돌보는 일은 인생 황혼기의 여자를 더욱 골병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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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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