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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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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척탕과 강척환은 척추를 살리고 강화하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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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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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척탕과 강척환은 척추를 살리고 강화하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2)
강척탕은 아침·저녁으로 하루 2~3회 복용을 기본으로 하며, 디스크의 경우 보통 2~3개월을 복용한다.
강척환은 강척탕의 효과에 퇴행성 관절까지 치료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척추의 연골을 재생시키는 한약재들과 관절을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한약재들을 달이고 곤 후 농축하여 만들어졌다. 대개 강척탕이나 강척단을 복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목적의 관절영양제로 많이 활용한다. 그러나 강척환만으로도 3개월 이상 복용하면 치료 효과가 크다.
강척탕·강척환은 약효를 제대로 보려면, 가만히 앉아서 약만 먹으면 안 된다. 강척약물을 복용한 후 ‘강척체조’를 함께 해야 한다.
필자는 강척탕을 처방할 때, 환자분의 ‘위(胃)와 장(腸)’의 상태를 유심히 살핀다. 위와 장이 나쁘면 독소가 많이 생기고, 소화흡수력이 떨어지며 좋은 보약을 먹어도 약효를 보기 힘들다. 인체의 독소는 척추와 관절을 망가뜨린다. 강척탕(强脊湯)을 복용할 때의 운동은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강척체조와 적당한 걷기를 하면 강척탕이 흡수되어 목적지인 척추뼈와 연골(추간판)까지 잘 도달할 수 있다. 허리병의 아킬레스건인 추간판에는 혈관이 없다. 자주 허리를 움직여 줘야 산소와 영양분, 강척탕의 약효까지 추간판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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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한솜),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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