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17-07-11 08:37
|
▒
생활습관과 디스크(3)
|
 |
|
▒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1,894
|
- 오죽하면 허리병이 생겼을까?
정상적인 상태의 디스크라면 왠만해선 찢어지거나 튀어나가지 않는다. 환자가 원래 태생적으로 근골격계가 약하든지, 또는 적절한 관리없이 오랫동안 무리하게 사용해 빨리 노화된 것이다. 만약 정상적이고 탄탄한 추간판이 갑자기 튀어나가려면 심한 교통사고같은 엄청난 충격을 받아야 한다.
척추뼈 사이의 연골인 추간판은 일반뼈보다 노화가 빨리 시작된다. 추간판이라는 연골조직은 10대후반~20대초반에 벌써 퇴행화가 진행된다. 추간판을 구성하는 연골세포가 20대부터는 스스로 자살하며 없어지기 때문이다. 추간판이 노화되고 얇아지면 척추뼈와 후관절도 압력을 많이 받게 된다.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분들은 허리척추의 노화·퇴행화 진행속도가 보통사람보다 훨씬 빠르다. 그러면 허리척추병 환자들은 더 이상 희망이 없는가?
아니다. 이제껏 연골은 한번 파괴되면 재생이 거의 안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줄기세포 연구에 따르면 연골보다 훨씬 더 재생이 안되는 뇌세포도 일생동안 계속 재생이 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연골세포는 재생이 되며, 연골의 재생을 늘리면 허리척추의 노화는 지연된다. 또 연골의 재생은 주로 밤에 잠잘 때 이루어진다. 숙면의 시간은 밤 10시~새벽 4시이다.
선천적인 강약의 차이와 후천적인 관리의 차이가 노화를 결정한다. 이중 후천적 관리가 더 중요하다. 선천적으로 뼈나 연골이 약한 집안에서 태어났어도 후천적으로 잘 관리하면 연골세포의 재생을 늘리고 척추근육을 강화하여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
오죽하면 디스크에 걸렸겠는가? 이제부터 조상 탓하지 말고, 내 몸 내가 잘 관리하자. 처녀총각때 허리척추를 강하게 하면 내 후손에게는 더 튼튼하게 물려줄 수 있다.
여기에 해암강척매선·강척금침, 해암강척봉침, 해암강척탕·강척환, 해암강척추나·강척운동 등 한방 강척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 허리척추 기살리면 디스크 무조건 낫는다.
<3. 생활습관과 디스크 ‘끝’>
이 홈페이지에 사용된 글과 이미지와 영상의 저작권은 '해암 주행경희한의원'에 있으며, 부득이 인용하실 분은 아래의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무단전제 및 복사배포를 금합니다.
- 출처 : 『허리척추 기살리면 '디스크 무조건 낫는다', 임재진 著』, 허리척추 기살리는 한의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