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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6-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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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시는 아프거나 힘들지 않고, 시술 직후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과 신경 흐름이 좋아져 가벼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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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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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시는 아프거나 힘들지 않고, 시술 직후 근육이 이완되고 혈액순환과 신경 흐름이 좋아져 가벼워진다
가끔 척추의 변위와 경직이 심한 분은 밤새 몸살을 했다고 호소하시는 분도 있다.
일주에 1~2회 교정치료를 시행하며, 디스크의 경우 대개 총 10회~20회까지 시행한다.
다만 골다공증이 너무 심하거나 허리와 척추의 불안정성이 큰 노인들은 추나교정을 무리해서 시행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강척금침과 강척약물로 척추의 혈액순환과 원기를 강화하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골반의 변위와 다리 길이의 차이를 분석하면서 교정을 시작한다.
추나 테이블에서 교정시간 자체는 짧게는 3분, 길게는 5분~7분 정도 걸린다.
적지 않은 시간이다.
치료자가 환자의 뼈와 관절을 불필요하게 오래 만질 필요가 없다.
우선 근육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을 특별히 경근추나(經筋推拿)라고 부른다.
여기에는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뼈와 관절을 움직이는 것은 근육이다.
근육이 부드러워지면 척추관절은 자연스럽게 원래 위치로 복귀한다.
필자가 강척운동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또 치료한 추나교정이 잘 유지되려면
허리와 척추의 근골격계를 강화하는 한방약인 ‘강척탕·강척환’ 복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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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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