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24-06-23 14:07
|
▒
봉독은 소염·진통 작용은 탁월하지만,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
 |
|
▒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134
|
봉독은 소염·진통 작용은 탁월하지만, 장기간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봉독의 주요 성분은 40여 가지이며, 각종 펩타이드·엔자임(효소)·생리활성성분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중 봉독의 가장 주된 성분은 멜리틴(Melittin)과 아파민(Apamin), 포스포리파아제 등이며,
특히 멜리틴의 함량이 봉독액의 품질을 결정한다.
멜리틴과 아파민은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피질의 축(軸)을 자극하여 부신피질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며,
강력한 항염증작용과 강한 진통작용을 나타낸다. 품질이 좋은 봉독은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키고,
연골을 어느 정도 재생시키는 효과까지 있다.
유해자극이 지나치게 강하면 인체에 손상을 주지만,
봉독과 같은 적절한 자극은 인체의 자연치유기전을 활성화하여 오히려 유익한 결과를 가져온다.
이를 ‘대항자극 효과’라고 하는데,
봉독은 인체의 기초적이고 자연적인 면역계를 자극하고
방어반응을 다시 일깨워 활성화하는 가장 적합한 천연 소염·진통·면역물질로 볼 수 있다.
<다음 포스트로 연결됩니다>
이 홈페이지에 사용된 글과 이미지와 영상의 저작권은 '해암 주행경희한의원'에 있으며, 부득이 인용하실 분은 아래의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무단전제 및 복사배포를 금합니다.
-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