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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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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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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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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내장의 거울’이다
질병이 몸 안에 있으면, 반드시 그 형세가 몸 밖으로 드러난다.
또 피부에 드러난 경락(혈락, 모세혈관)을 잘 치료하면
점차 내부의 척추관절과 오장육부의 질병까지 다스릴 수 있다.
때로는 인체의 사령부인 두뇌의 문제인 치매와 중풍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부항요법은 이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부항으로 어혈을 제거하면서 봉독이 들어가면
척추관절질환에 훨씬 더 효과가 커질 때가 있다.
그러나 환자의 체력 및 상태에 따라 봉독만 사용하거나,
때로는 한방약이나 다른 치료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피만 빼면 다 낫는다는 환상은 가질 필요가 없다.
다만 어혈의 발생과 악화를 부추기는 마음과 생활의 변화만은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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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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