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24-08-18 14:55
|
▒
강척탕은 허리병과 함께, 환자를 고려한다
|
 |
|
▒ 글쓴이 :
원장 임재*
 조회 : 85
|
강척탕은 허리병과 함께, 환자를 고려한다
강척탕은 인체의 독소제거 및 기혈보강을 기본으로 체질과 증상에 따라 처방을 선택하고 가감한다.
여기에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 구척, 두충, 속단 등의 강척 약들이 보강된다.
한방에서 척추의 근육과 인대, 뼈와 연골을 강화하는 이런 약물들을 보간신·강근골* 약물이라고 한다.
최근엔 강척탕과 함께, 한방약을 달인 후 복용이 편리하도록 농축된 환의 형태로 만든 강척단(丹)을 자주 활용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독소인 기체(氣滯)·어혈(瘀血)·식적(食積)·담음(痰飮)과 습열(濕熱)·한습(寒濕) 등을 제거하는 약물이나 처방을 추가한다. 그리고 녹용(鹿茸), 녹각교(鹿角膠), 아교(阿膠), 귀판교(龜板膠) 등 뛰어난 척추관절 보약들이 들어간다. 이를 ‘해독·보원’*이라 한다.
연구결과, 이러한 척추관절 강척약물들은 손상된 뼈와 신경을 재생시키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강척탕은 하루 2~3회 복용을 기본으로 하며, 대개 2~3개월 복용한다.
협착증이나 퇴행성이 심한 경우는 4~5개월을 복용하게 된다.
<다음 포스트로 연결됩니다>
이 홈페이지에 사용된 글과 이미지와 영상의 저작권은 '해암 주행경희한의원'에 있으며, 부득이 인용하실 분은 아래의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무단전제 및 복사배포를 금합니다.
- 출처 : 『수술 없이 백년 가는 강한 허리 만들기』(도서출판 어드북스), 허리를 살리는 한의사 임재진 지음 -
|
|
|
